안녕하세요! 오늘도 따뜻하고 맛있는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어묵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어묵과 깊고 시원한 육수의 조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있는 한 그릇 요리예요.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법도 쉬워, 요리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주재료
어묵: 3장
대파: 1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선택)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 5마리
다시마: 2~3조각
양념 재료
진간장: 3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 약간
어묵탕 만들기
1. 재료 손질
멸치 손질: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채소 손질: 대파는 길게 썰어서 준비하고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서,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줍니다.
어묵 손질: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세요.
2. 육수 끓이기
냄비에 물을 3컵정도 붓고, 볶아둔 멸치와 다시마를 넣습니다.
중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양파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10분 정도 더 끓여 깊은 육수 맛을 낸 뒤, 건더기를 모두 건져냅니다.
3. 양념 추가
완성된 육수에 진간장 3큰술, 설탕 1/2큰술, 맛술 3큰술, 다진 마늘 1/2큰술과 물을 넣어주세요
간은 소금으로 맞추시고 설탕의 양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
Tip: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4.어묵 넣기
손질한 어묵을 육수에 넣고 팔팔 끓입니다.
어묵이 부드럽게 익고 국물이 어묵에 배어들도록 약 5분 정도 끓여주세요.
Tip: 살짝 퍼진 어묵이 취향이시면 좀 더 오래끓여드셔도 되요!
완성
완성된 어묵탕을 그릇에 담아내면 끝!
어묵탕의 매력 포인트
어묵탕은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겨울철 인기 국물 요리입니다.
어묵의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멸치 육수의 조화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특히, 추운 날씨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둘러앉아 따뜻한 어묵탕 한 그릇으로 마음까지 녹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음에도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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