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 메뉴는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들깨수제비에요.
쫄깃한 수제비와 고소한 들깨 국물의 조합은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정말 제격인 음식이죠.

자, 그럼 바로 고소하고 따뜻한 들깨수제비를 함께 만들어볼까요? 🍲✨
🥘 재료 준비

기본 재료 (2인분 기준)
밀가루: 2컵
물: 1컵
소금: 약간
식용유: 1큰술
들깨가루: 5큰술
멸치 다시마 육수: 6컵
선택 재료
감자: 1개
애호박: 1/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약간
🧑🍳 같이 만들어볼까요?
1. 수제비 반죽하기

큰 볼에 밀가루 2컵과 소금 약간을 넣고 섞어주세요.
물 1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반죽이 매끈해질 때까지 약 10분 정도 치대어주세요.
여기에 식용유 1큰술을 넣고 한 번 더 치대면 반죽이 더욱 탄력 있어집니다.
완성된 반죽은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2. 재료 손질하기

감자와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3. 육수 끓이기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물 6컵을 부어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중약불에서 10분 정도 더 끓여 멸치 육수를 완성합니다.
완성된 육수는 체에 걸러 맑은 국물만 사용합니다.
4. 들깨 국물 준비하기
볼에 들깨가루 5큰술과 찹쌀가루 2큰술을 넣고 멸치 육수 1컵을 부어 잘 풀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들깨가루가 뭉치지 않고 국물에 부드럽게 섞입니다.
5. 수제비

끓여놓은 멸치 육수에 감자와 양파 넣고 끓입니다.
감자가 반쯤 익으면 애호박을 추가하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숙성된 수제비 반죽을 꺼내 손으로 얇게 떼어 하나씩 넣습니다.
수제비가 떠오르면 들깨 국물을 부어 잘 저어줍니다.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고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완성합니다.
🍽 마무리
완성된 들깨수제비를 그릇에 담아내면 고소하고 따뜻한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나 통깨를 살짝 뿌려 드시면 더욱 맛있고
잘 익은 배추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맛을 더하는 꿀 Tip!
반죽물 온도 : 차가운 물 보다 미지근한 물을 쓰는게 좋아요!
밀가루 선택 : 강력분 보다는 중력분을 써야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혀요
반죽 숙성: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숙성시키면 수제비가 더 쫄깃해지고 식감도 좋아져요!
들깨가루 체 치기: 들깨가루를 체에 한 번 내려 사용하면 국물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육수 선택: 멸치 육수 외에 북어 육수를 사용하면 또 다른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조금씩 넣기 : 수제비를 넣을 때는 조금씩 넣어가며 익혀야 서로 안 달라붙고 골고루 익어요!
다양한 추가 재료: 버섯, 고구마, 두부를 추가해도 새로운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들깨수제비의 매력
들깨수제비는 고소한 들깨 풍미와 쫄깃한 수제비의 식감이 완벽히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한 그릇 요리로,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오늘은 고소하고 따뜻한 들깨수제비로 몸과 마음을 든든히 채워보는건 어떨까요?
다음에도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찾아뵐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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